▲ 다문화가정행복센터 서인석(왼쪽에서 네 번째) 대표와 사랑나눔 봉사단 서대문지부장 유대종(왼쪽에서 세 번째) 씨. ⓒ천지일보(뉴스천지)

연예인 이용식, 민혜경 씨도 일일찻집으로 이웃사랑 동참
후원금으로 마련한 추석선물 (사)해피엘 새빛지역 아동센터에 기부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한국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는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선물이 전달됐다.

국내 최대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만남 자원봉사단에 소속된 사랑나눔 자원봉사단 서대문지부는 17일 ‘다문화 가정 아동을 위한 “추석선물” 전달식’을 사단법인 해피엘에서 운영하는 새빛지역 아동센타에서 개그맨 서인석 씨와 함께 가졌다.

다문화가정행복센터 서인석 대표는 연예인 제1호 다문화가정 행복전도사로서 다문화 가정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사랑나눔 봉사단 서대문지부에서는 지난 11일 개그맨 서인석, 이용식 씨, 가수 민혜경 씨와 함께 다문화 가정을 돕기 위한 일일찻집을 열었다.

그리고 후원받은 수익금으로 다문화 가정 아동을 위해 마련한 추석선물을 해피엘에서 운영하는 새빛지역 아동센타에 기부해 훈훈한 이웃 사랑을 전했다.

국내 지역사회와 해외 저개발국의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을 찾아 섬기고 사랑을 나누는 비영리 사회복지단체인 해피엘은 아동복지, 청소년복지, 노인복지, 해외저개발국가학교세우기, 다문화가정돕기 등의 사역을 펼치고 있다.

▲ 사랑나눔 봉사단 서대문지부에서는 지난 11일 개그맨 서인석, 이용식 씨, 가수 민혜경 씨와 함께 다문화 가정을 돕기 위한 일일찻집을 열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