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진각종(통리원장 혜정정사)이 11월 11일 개최되는 ‘제5차 G20 서울정상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49일 진호국가불사를 봉행한다.

진각종은 9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49일간 전국 심인당에서 오전 10시 일제히 진호국가불사를 봉행키로 했다. 진각종은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서원과 함께 국가적 행사인 제5차 C20 서울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불사를 드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각종은 9월 10일 도흔 총인예하 명의로 서울을 비롯한 대구, 부산, 대전, 경주, 포항, 전라 등 7개 교구청과 일선 심인당에 공문을 발송해 49일 진호국가불사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진각종은 “지구촌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20개 국가의 정상들이 우리나라에서 회의를 갖는 기간 동안 행사가 원만하게 진행되고 회향될 수 있도록 공식 진호국가불사 외에도 정시, 정송 등의 수행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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