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나눔재단 강창호 사무국장(가운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모금사업본부장(오른쪽 여섯번째)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KDB나눔재단) ⓒ천지일보 2018.8.25
KDB나눔재단 강창호 사무국장(가운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모금사업본부장(오른쪽 여섯번째)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KDB나눔재단) ⓒ천지일보 2018.8.2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DB나눔재단(이사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이 지난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당에서 청소년과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공간 인프라 구축 사업 2018 KDB꿈작소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KDB꿈작소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학습, 문화, 정보교류 및 장애인 자립에 필요한 공간 인프라와 성장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올해 신규지원 기관으로는 총 10개 기관이 3억원을 지원했으며,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장애인들의 자립 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2014년부터 64개 기관이 총 15억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다문화 가정, 해체가족, 학교폭력 등 사회적 이슈 안에서 위기청소년의 안정적인 성장환경과 장애인 자립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KDB나눔재단 강창호 사무국장은 “산업은행과 KDB나눔재단은 청소년의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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