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게티이미지뱅크)ⓒ천지일보 2018.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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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에 있는 한 초등학교 교실 냉장고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5시 40분께 부산 금정구 부곡동에 있는 한 초등학교 4층 방과 후 영어 쉼터 교실에서 냉장고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냉장고와 비품 등 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경찰 추산)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다.

신고를 한 이 학교 시설담당자는 “당직 근무 중 4층 교실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내달 3일까지 방학기간으로 학생들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화재현장을 감식해 불이 난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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