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2일 강진군 대구면 강진 아르코 공연센터에서 개관식을 가지고 있다. (제공: 강진군) ⓒ천지일보 2018.8.23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2일 강진군 대구면 강진 아르코 공연센터에서 개관식을 가지고 있다. (제공: 강진군) ⓒ천지일보 2018.8.23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2일 강진군 대구면 강진 아르코 공연센터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인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 위성식 강진군의회 의장, 차영수 전남도의원, 배홍준ž김보미 강진군의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김선출 선임감사, 황호용 강진문화원장을 비롯한 지역예술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은 재단 이사장과 문화예술위원회 선임감사의 인사말, 황주홍 국회의원의 축전, 테이프 커팅 및 현판식, 공연연습 공간 소개, 국악단 ‘소리야’의 가야금 병창, ‘강진만 연극단 구강구산’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개관하는 강진 아르코공연연습센터는 우리 군과 전남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화예술과 연계한 관광발전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강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진 아르코공연연습센터는 전남지역 유일의 공연연습공간이다. 전국적으로 군단위에서는 최초로 지난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에 선정돼 847㎡ 규모로 조성됐으며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전담해 운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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