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출처: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이 23일(현지시간) 160억 달러(약 18조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발효했다.

이로써 도널드 트럼프 미 정부가 25% 고율 관세를 부과한 중국산 제품은 모두 1097개 품목, 500억 달러 규모에 달한다.

이번 관세부과는 22일부터 워싱턴에서 미국과 중국의 차관급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단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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