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낀 서울 날씨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22일 제주도와 남해안이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영향을 받아 많은 비가 예상되며, 전국적으로는 구름이 낀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에 많을 전망이다.

제주도는 아침부터, 전남 남해안은 밤부터 비가 있을 예정이며, 서울과 중부지역은 한낮 기온이 35도 안팎의 폭염이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제주도, 경남 서부, 지리산 부근 100∼250㎜이며, 지리산과 제주도 등 많은 곳은 400㎜ 이상이 될 전망이다.

아침 온도는 서울 25도, 수원 25도, 춘천 23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제주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춘천 35도, 강릉 31도, 청주 35도, 대전 36도, 전주 35도, 광주 35도, 대구 34도, 부산 32도, 제주 30도 등으로 전망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움직임이 활발해 대부분 지역이 ‘보통’에서 ‘좋음’ 단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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