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21일 서울 대검찰청 정문 앞에서 ‘맑고 향기로운 불교공동체를 꿈꾸는 교단자정센터(BSR)’가 2000억 사찰방재시스템 세금 횡령 의혹에 대해 자승 전 총무원장을 공개조사해야 한다며 삭발식을 거행했다. 한 불자가 ‘파사현정(破邪顯正)’이라고 적힌 손피켓을 들고 시위하며 눈물을 보이고 있다. 파사현정은 사악한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뜻의 사자성어로 불교용어에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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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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