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사진은 지난 겨울 시즌 웰리힐리파크 슬로프에서 한 스노보드 메니아가 점프하는 묘기를 보이고 있다. (제공: 웰리힐리파크) ⓒ천지일보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사진은 지난 겨울 시즌 웰리힐리파크 슬로프에서 한 스노보드 메니아가 점프하는 묘기를 보이고 있다. (제공: 웰리힐리파크) ⓒ천지일보

 

‘스키장 최초 비기너(초보자) 시즌권 판매’

‘중 상급자 대상 하프파이프, 펀파크 무료 클리닉’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강원도 횡성에 있는 웰리힐리파크(대표 민영민)가 오는 8월 22일부터 ‘올데이 시즌권 1차 특가 판매’를 한다.

이번 겨울 시즌권 특가 판매는 일반 33만원, 여성 25만원, 소인 21만원 등 3종을 위메프와 11번가에서 판매된다. 17/18시즌 재구매자에 3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웰리힐리파크에서는 시즌권 구매자를 위해 ▲스탠다드형 객실 특별 이용권과 할인권 ▲리프트와 장비렌탈 할인 ▲무료강습 ▲무료 식사권 제공(1매)과 할인 ▲수영장을 비롯해 사우나, 곤돌라, 캠핑장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선물한다.

또 소인 시즌권자는 눈썰매장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고 모든 시즌권 고객은 겨울 시즌 이외에 관광 곤돌라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현대성우리조트 시절부터 ‘보드의 성지’로 불려온 만큼 프로들과 데몬으로 구성된 스노보드 무료 클리닉을 권대헌 프로가 펀파크를, 황유리 데몬이 스노보드 라이딩을 진행한다. 또한 하프파이프와 기문 클리닉도 실시해 중‧ 상급자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한다

횡성 웰리힐리파크 스키 슬로프 전경. (제공: 웰리힐리파크) ⓒ천지일보
횡성 웰리힐리파크 스키 슬로프 전경. (제공: 웰리힐리파크) ⓒ천지일보

이뿐 아니라 시즌권 + 보관소가 결합한 ‘웰팍클럽시즌권’과 입문자를 위한 ‘비기너 시즌권’과 ‘객실 무료 이용권’ 3매가 결합된 패키지도 같은 기간 판매한다.

비기너 시즌권은 대인 23만원, 여성, 20만원, 소인 17만원으로 경제적인 이득과 실력향상 기간을 배려해 중‧ 상급 슬로프를 이용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입문자용 시즌권’으로서 큰 반향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연기 과장은 “이번 시즌은 겨울이 빨리 올 것으로 예상해 개장 초기 상급자 슬로프 오픈과 조기 전 슬로프 오픈을 목표로 제설 장비 보강과 슬로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며 또한 “스키어들의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시즌권자 라운지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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