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4시 충북대 자연과학대학 4호관에서 국가위기관리연구소 개소식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8.8.17
16일 오후 4시 충북대 자연과학대학 4호관에서 국가위기관리연구소 개소식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8.8.17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국가위기관리 연구소는 16일 오후 4시 충북대 자연과학대학 4호관(S1-4) 1층 정문 앞에서 국가위기관리 연구소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충북대 국가위기관리 연구소는 지난 2017년 9월 대학중점 지원연구소 지원 사업 인문 분야에 선정됨에 따라 단계 평가를 거쳐 2단계(3년+3년, 최대 9년까지 연장 가능) 동안 1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에 연구원 및 연구 공간 확충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기존 충북대 산학협력관(N4)에서 충북대 자연과학대학 4호관(S1-4)으로 연구소를 확장 이전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충북대 윤여표 총장 외 주요 보직자, 이재은 국가위기관리 연구소장, 건국대 융합연구 총괄센터 노영희 센터장, 대학중점연구지원 사업 공동연구진 참여 교수, 연구소 전임연구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은 국가위기관리 연구소장은 “연구소가 새로이 이전한 만큼 위기관리학의 새로운 학문적 기반을 구축해 충북대가 중점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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