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동두천시 새마을지회 남녀지도자 40여명이 생연2동 농협사거리에서 에너지절약과 제15회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에 켐페인을 벌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동두천시) ⓒ천지일보 2018.8.17

지난 14일 동두천시 새마을지회 남녀지도자 40여명이 생연2동 농협사거리에서 에너지절약과 제15회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에 켐페인을 벌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동두천시) ⓒ천지일보 2018.8.17

새마을지회 남녀지도자 40명

[천지일보 동두천=이성애 기자] 동두천시가 제 15회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4일 일자리경제과, 동두천시 새마을지회 남녀지도자 40여명이 생연2동 농협사거리에서 에너지절약과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에 대해 홍보했다.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됨으로 전력수요량 또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해 전력공급 예비율이 한자리수를 기록하는 비상 수준에 도달하게 됐다.

이에 시민과 함께 비상사태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절약문화 정착과 전기절약 실천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에너지절약 실천에는▲실내온도 26℃이상 유지 ▲문 열고 냉방영업 금지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 소등 등 피켓을 이용해 구호를 외치며 절약 동참을 이끌어냈다.

김유종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에너지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에너지절약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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