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탐앤탐스 프레즐 콘테스트 개최 (제공: 탐앤탐스) ⓒ천지일보 2018.8.14
제1회 탐앤탐스 프레즐 콘테스트 개최 (제공: 탐앤탐스) ⓒ천지일보 2018.8.1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제1회 탐앤탐스 프레즐 콘테스트’를 열고 오는 9월 30일까지 프레즐 레시피 응모를 받는다.

2005년 국내 커피전문점 최초로 선보인 탐앤탐스의 프레즐은 고객의 주문을 받은 후 제조에 들어간다. 바리스타가 직접 손으로 빚고 매장에 설치된 대형 오븐으로 구워내 가장 따끈하면서도 쫄깃한 순간 고객에 제공된다. 독보적인 메뉴이기에 탐앤탐스의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매김했다.

탐앤탐스는 ‘프레즐은 탐앤탐스’라는 고객들의 인식을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해 이번 프레즐 콘테스트를 기획하게 됐다. 이를 통해 고객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메뉴는 무엇인지 시장의 트렌드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이에 맞는 고객 맞춤형 신제품을 개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프레즐 콘테스트는 ‘다양하고 색다른 나만의 프레즐’이라는 주제로 한 끼 식사 대용의 ‘조리빵’과 눈과 입이 즐거운 ‘디저트’ 두 개 부문으로 나눠 응모를 받는다. 프레즐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개인과 단체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제과·제빵 전공자와 국가 자격증 소지자, 현업 종사자 등도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제1회 탐앤탐스 프레즐 콘테스트’ 홈페이지 내 양식에 맞춰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심사는 전문 평가위원 및 탐앤탐스 관련부서의 평가 기준에 따라 이루어지며 메뉴의 독창성과 상품성, 플레이팅 등을 기준으로 한다. 대상 1팀과 각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1팀씩 총 5팀을 선정해 상금과 아스카소 드림 파드머신을 수여한다. 예선결과는 오는 10월 12일 발표되며, 최종 결과는 11월 8일 프레즐 콘테스트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탐앤탐스의 경쟁력은 커피와 탐앤탐스만이 가지고 있는 독보적인 ‘프레즐’에서 나오는 셈”이라며 “기존의 틀과 형식을 탈피하고 여러분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탄생할 ‘세상을 뒤흔들 프레즐’을 기대하며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