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별내 배달대행업체를 방문해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 남양주경찰서) ⓒ천지일보 2018.8.13
13일 별내 배달대행업체를 방문해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모 배부와 교통법규 준수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 남양주경찰서) ⓒ천지일보 2018.8.13

여름철 이륜차 "교통사고에 주의하세요"

안전모 배부, 교통법규 준수 홍보활동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경찰서가 13일 별내 배달대행업체를 방문해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 홍보활동과 안전모를 배부했다.

남양주 관내에는 배달 대행업체의 수가 증가해 도로위를 질주하는 배달 대행업체 이륜차를 볼 수 있다.

대행업체는 신입 직원이 늘어날 때마다 안전모를 구매해야 하는 점에 부담을 느낀다. 또한 한정된 식사시간에 빠르게 배달을 해야 되는 업무 특성 때문에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경우가 있어 사고의 위험성이 있다.

이에, 남양주 경찰서는 안전모를 배부해 교통사망사고예방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배달 대행업체 대표는 “요즘 같은 여름에는 안전모가 땀에 젖어 위생 문제가 필수인데 신경을 써 주어 감사하다”며 “교통법규를 준수,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말했다.

곽영진 남양주 경찰서장은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내 이륜차 배달업소를 방문해 교통사고가 예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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