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중앙동 카페 지도 ‘아라비카’ 리플릿. (제공: 부산 중구청) ⓒ천지일보 2018.8.9
중구 중앙동 카페 지도 ‘아라비카’ 리플릿. (제공: 부산 중구청) ⓒ천지일보 2018.8.9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중구 중앙동주민센터(동장 신민미)가 중앙동 지역의 개성 있는 카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지도 ‘아라비카’를 제작한다.

카페 지도의 이름인 ‘아라비카’는 세계 3대 원두 품종 중 하나로 ‘아라(알아)가면 갈수록 숨겨진 커피 향과 멋이 있는 중앙동 비밀 카페 지도’라는 숨은 뜻이 담겨 있다.

이번 안내지도에는 중앙동 대표 관광지인 ‘40계단 문화관광 테마 거리’ 중심의 카페 정보와 중앙동 지역 정보 등을 담을 예정이다.

쉽고 간편하게 휴대하고 볼 수 있는 포켓형 지도로 제작해 8월 말쯤 주민센터 민원실, 관광안내소 등에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신민미 중앙동장은 “40계단 문화관광 테마 거리 중심으로 특색 있는 카페 지도를 제작해 전포동 카페거리, 온천천카페 거리처럼 관광객을 유입해 40계단 거리와 연계한 중앙동 지역을 부산 대표 관광지로 만들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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