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권운식 세종시 농업정책보좌관이 9일 시청 정음실에서 ‘조치원복숭아 특별판매전’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9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권운식 세종시 농업정책보좌관이 9일 시청 정음실에서 ‘조치원복숭아 특별판매전’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9

호수공원 제2주차장서 개최

30여점의 품종 전시·복숭아 화채·식혜 등 먹거리 행사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 ‘조치원복숭아 특별판매전’이 오는 8월 11~16일 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개최된다.

권운식 세종시 농업정책보좌관은 9일 브리핑에서 “품질 좋고 당도 높은 복숭아를 맛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며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30여점의 품종 전시회, 복숭아 화장품 등 가공품 홍보·판매, 복숭아 화채·식혜 등 먹거리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치원복숭아 특별판매전’의 부대행사는 문화재단의 협조로 버스킹 등 재능기부공연과 국악, 마술, 색소폰 공연 등 소규모 공연을 펼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폭염과 우천을 대비해 대형 돔부스를 설치,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과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읍면동 직거래장터를 개설, 대도시 소비시장 확대를 위해 서울 양재동 하나로클럽에서 8월 9~12일 홍보 및 판촉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권운식 농업정책보좌관은 “세종 조치원복숭아는 11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종시 대표 농·특산물로 이번 판촉전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신뢰를 구축하고 도농교류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권운식 세종시 농업정책보좌관이 9일 시청 정음실에서 ‘조치원복숭아 특별판매전’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9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권운식 세종시 농업정책보좌관이 9일 시청 정음실에서 ‘조치원복숭아 특별판매전’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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