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7일 세종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유아 학부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 입학적응 지원프로그램 ‘학교 가자!’ 2차 학부모연수를 개최했다. (제공: 세종시교육청) ⓒ천지일보 2018.8.7
세종시교육청이 7일 세종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유아 학부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 입학적응 지원프로그램 ‘학교 가자!’ 2차 학부모연수를 개최했다. (제공: 세종시교육청) ⓒ천지일보 2018.8.7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2019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예정인 특수교육대상유아 학부모에게 성공적인 초등학교 적응을 지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세종시교육청은 7일 세종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유아 학부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 입학적응 지원프로그램 ‘학교 가자!’ 2차 학부모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 가자!’ 연수는 ‘초등학교 생활이 궁금해요’라는 주제로 최은주 서울송화초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특강을 진행했다.

세종시 관내 특수교육대상 유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서 경험하게 되는 초등학교 통합 수업과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초등학교 입학을 위한 준비 사항도 안내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어떤 것들을 준비를 해나가야 할지 등에 대한 걱정과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학교 가자!’ 연수가 매우 유익하고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정회택 교육과정과장은 “자녀의 입학 준비를 지원함으로써 더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