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생활상담소 모습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8.8.7
학생생활상담소 모습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8.8.7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건강센터 학생생활 상담소에서는 6~17일 상담심리 및 임상심리 수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9~12월 3개월간 이뤄지며 상담심리 및 임상심리 관련 전공 대학원 수료자가 그 대상이다.

상담 수련(주 2일) 및 임상 수련(주 1일)은 각각 해당 기간 수련을 받으며 ▲접수면접상담 ▲개인상담 ▲심리검사 실시 및 해석상담 ▲집단상담 ▲단체 검사 실시 ▲상담소 업무지원 등의 업무를 교육받고 실습하게 된다.

또한 개인상담(학기당 5회), 심리검사(학기당 1회), 집단상담(학기당 1회) 슈퍼비전이 개인별로 제공된다. 슈퍼비전은 사회복지 기관의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데에 지식을 최대로 활용하도록 지도하는 일을 의미한다.

지원자는 관련 서류를 충북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작성 뒤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며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다.

한편 충북대학교 건강 센터 학생생활 상담소는 학생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현재의 문제들을 탐색해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심리검사 및 상담을 제공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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