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청년인재 양성 교육’ 전문가 특강 시간에 SK C&C 김인범 대리가 ‘데이터 엔지니어링’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제공: 세종대학교) ⓒ천지일보 2018.8.6
‘빅데이터 청년인재 양성 교육’ 전문가 특강 시간에 SK C&C 김인범 대리가 ‘데이터 엔지니어링’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제공: 세종대학교) ⓒ천지일보 2018.8.6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과기정통부와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관하는 ‘빅데이터 청년인재 일자리 연계 사업’의 인재양성 기관으로 선정되어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빅데이터 청년인재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센터장 유성준 교수)는 ‘파이썬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과정’을 열고, 교육생 60여명을 선발해 약 2개월간 실무 중심의 빅데이터 교육을 운영 총괄한다.

교육생은 ▲데이터 분석을 위한 기초 이론 ▲파이썬 프로그램 활용법 ▲실제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로 구성된 전문 과정을 수강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프로그램 및 취업 연계의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 30일에는 SK C&C에 재직 중인 전문가를 초청해 ‘데이터 엔지니어링과 빅데이터’를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무 지식과 취업 시 준비사항 등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을 쏟아내며 강의에 집중했다.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정보통신연구기반구축사업’을 통해 2014년 설립되었다. 현재까지 50여명의 연구 인력을 바탕으로 180여개 업체와 공동 연구를 수행했으며, 전문지식과 노하우 전수를 위해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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