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안전캠핑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축제 포스터. (제공: 원주시청)
친환경 안전캠핑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축제 포스터. (제공: 원주시청)

 

‘친환경 캠핑은 물론, 공예·문화·예술 체험의 시간’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 야영장 연합회(대표 강대진)가 오는 8월 11일부터 11월 4일까지 3개월 동안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원주시 관내 등록야영장 9곳에서 운영한다.

이번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은 원주시 관내 등록야영장 9곳에서 친환경 안전캠핑과 공예·문화·예술체험을 주제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초대캠핑과 일반 캠핑으로 나뉜다.

초대캠핑은 매 회차 15팀으로 캠핑을 처음 접하거나, 캠핑 장비가 없는 가족들로 초·중·고학생을 둔 원주시민과 군인, 경찰, 소방, 장애우, 차상위계층 가족을 우선 접수한다.

초대캠핑 참여자는 캠핑 장비를 1박 2일간 무료 체험하고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 할 수 있다.

일반 캠핑 참가자는 야영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매 회차마다 진행되는 친환경 안전캠핑 학교에서는 가스, 전기 사용 시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소화기 실습 등의 안전교육 체험을 시행한다.

또한 레진, 도자공예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작가초청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10월 6일에는 매봉 힐링 쉼터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되는 6회차에는 가을을 맞아 북 콘서트 등 책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공: 원주시청.)
(제공: 원주시청.)

참가신청은 원주시 야영장 연합회 홈페이지(http://www.wjcamping.kr) 또는 원주시 야영장 연협회(033-764-3373)로 하면 된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원주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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