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톰 크루즈의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미션 임파서블6)’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6’은 개봉 11일째인 이날 오전 누적 관객 수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중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이 같은 기록을 세운 것.

그뿐만 아니다. 올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은 최단 흥행 속도로 주말 중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앤트맨과 와스프‘ 등을 넘어 올해 외화 흥행 2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이 공식 통계 기준으로 ‘미션 임파서블3(2006)’부터 이 작품까지 4개 작품이 500만명 넘는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미션 임파서블6’는 역대 국내 개봉 첩보 액션물 중 최고 흥행 기록을 보유한 ‘미션 임파서블4’보다 빠른 흥행 속도로 이 흥행 기록을 깰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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