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2일 대구 신용보증기금 본점에서 열린 2018년도 제2차 전국본부점장 회의에서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제공: 신용보증기금) ⓒ천지일보 2018.8.2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2일 대구 신용보증기금 본점에서 열린 2018년도 제2차 전국본부점장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신용보증기금) ⓒ천지일보 2018.8.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이 2일 대구 본점에서 상반기 경영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에 대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2018년도 제2차 전국본부점장회의를 개최했다.

신보는 이날 회의를 통해 하반기 신규보증 공급규모를 4조 9천억원으로 ▲운용해 ▲정부의 혁신성장 ▲일자리 창출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중점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금리인상 등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응키 위해 일반보증 총량은 상반기 대비 5천억원 증가한 45조 5천억원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특히 신보는 올초 전국에 8개의 ‘사회적경제기업팀’을 설치한 데 이어 ‘사회적가치추진센터’를 신설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전사적 전략과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한편 ‘미래발전위원회’를 신설해 각계 전문가·고객·국민 등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신보의 새로운 미래상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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