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유상무 인스타그램)
(출처: 유상무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작사가 김연지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일 “유상무와 김연지가 오는 10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유상무와 김연지는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지 약 1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디지털싱글 작업으로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4월 유상무가 대장암 판정을 받은 이후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키워나갔다.

한편 유상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넌 내게 가장 귀한 선물이야”라는 글과 함께 김연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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