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출처: 김우리 인스타그램)
김우리 (출처: 김우리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방송인 김우리가 미모의 아내와 여행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우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 니들 다 키워 놓구 나 니들 두고 아빠랑 여행이나 다니면서 니들 생각 털 끝 만큼도 안 하고 맘 편하게 살 거야!! 야!! 니들 잘들어!!! 엄마가 언제나 다 해줄꺼란 착각하지 마! 진짜 이것들이 어따대구~ 어디서 누구한테 까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 말을 아이들 혼구녕 낼 때마다 귀에 못이 박히다 못해 못이 빠지게 듣고 살았어요~ ㅋ그렇게 못내 아이들이 내 맘 같지 않아 집에 큰 소리가 날 때마다 화를 삭히는 혜란 씨의 소리 진정제로 사용되어 입에 털어 넣었던....“야 니들 잘들어!! 어따대구”........“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막상 두 딸아이들 같이 다녔던 여행 아닌 둘이 여행을 떠나온 게 40평생 넘게 처음인지라 혜란 씨는 여행 떠나오기 전부터 내심 애들 놓구 무슨 재미냐구 쓰잘때기 없는 걱정을 늘어놓으며 투덜거렸어요~.ㅋㅋ그러곤 떠나온 지 하루 반나절 ㅋㅋ 그 걱정도 잠시.....그렇게 아이들이 내 맘 같지 않아 집에 큰 소리가 날 때마다 화를 삭히는 혜란 씨의 소리 진정제 “야 니들 잘들어!! 어따대구”는 오간 데 없구 ㅋㅋㅋ “하하 호호 깔깔 껄껄 “ㅋㅋ 우리 부부가 살면서 여행와 아침부터 밤까지 쉬지않고 이렇게 즐겁고 행복하게 서로에 관한 대화를 많이 했던 건 또 살다살다 처음이 아니였나.. 안 왔으면 어쩔뻔? 싶을 정도로 너무 재미났어요~ㅋ 어쩌면 부부가 살면서 자식들과 함께하는 시간 말고도 둘만의 시간이 그리고 공간이 꼭 필요하다는 걸 세삼스럽게 느꼈던 하루였어요~”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우리는 아내와 함께 수영을 즐기고 있다. 특히 김우리 아내는 미모는 물론 우월 수영복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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