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집무실 이전 ‘광화문委’ 구성 후 본격 검토
대통령 집무실 이전 ‘광화문委’ 구성 후 본격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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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추진 이후 마무리까지 시간 걸릴 전망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집무실 광화문 이전’ 공약과 관련해 이를 담당할 ‘광화문대통령시대위원회(가칭)’ 구성을 마친 후 본격적인 공약 이행 추진에 나선다.

3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제부터 본격적인 광화문대통령시대위원회 구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지난 2월 대통령 집무실 광화문 이전과 관련해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 유 전 청장은 지난 대선 ‘광화문 대통령 공약기획위원회 총괄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앞으로 꾸려질 위원회는 대선 때부터 해당 공약을 수립하는 데 참여했던 인사들을 중심으로 7∼8명 수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이 지난 26일 서울 광화문의 한 호프집을 찾아 시민들과 민생 현안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눈 것을 두고도 ‘광화문 대통령’ 공약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다만, 청와대가 본격적으로 집무실 이전을 추진해도 마무리되기까지는 적잖은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하려면 비서실, 부속실 등도 함께 옮겨야 하기 때문이다.

집무실 설치를 위한 건물 리모델링까지 감안하면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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