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핑크 (출처: 자이언트 핑크 인스타그램)
자이언트 핑크 (출처: 자이언트 핑크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자이언트 핑크가 개그맨 이용진을 이상형으로 밝힌 가운데 정주리, 장도연도 이상형으로 이용진을 언급한 사실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정주리는 케이블 채널 Mnet의 ‘스타워치24’에 출연해 “‘웅이 아버지’의 이용진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무뚝뚝한 남자가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용진씨가 바로 그렇다. 평소 툭툭 던지는 말투에 여자를 녹이는 매력이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장도연 또한 과거 이용진을 짝사랑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장도연은 지난 2015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순댓국을 먹으면서 마음을 표현했다. 그런데 다시 먹자고 하니깐 상대방이 미안하다고 하더라”라며 “잘 안됐다. 그래서 점집까지 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자이언트핑크는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자이언트핑크는 “개그맨분들을 무척 좋아한다. 제 미래 남편도 개그맨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이언트핑크는 “결혼하고 싶은 이상형이 누구인가?”는 질문에 “이게 널리 퍼져야 하는데, 이상형이 개그맨 이용진씨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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