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총학생회, 청양군 화성면 화암리 2018 여름농촌활동 전개. (제공: 세종대학교) ⓒ천지일보 2018.7.29
세종대 총학생회, 청양군 화성면 화암리 2018 여름농촌활동 전개. (제공: 세종대학교) ⓒ천지일보 2018.7.29
세종대 총학생회, 청양군 화성면 화암리 2018 여름농촌활동 전개. (제공: 세종대학교) ⓒ천지일보 2018.7.29
세종대 총학생회, 청양군 화성면 화암리 2018 여름농촌활동 전개. (제공: 세종대학교) ⓒ천지일보 2018.7.29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세종대(총장 배덕효) 총학생회(회장 박세경)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청양군 화성면 화암리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세종대 학생 46명이 폭염에도 불구하고 청양군 화성면 화암리에서 2018 세종대 여름 농촌 봉사활동에 나섰다.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학생들은 화암리 물여울 체험관과 마을회관 등 주변 쓰레기를 치우며 쾌적한 환경이 되도록 노력했다. 또한 세종대 학생들은 밭과 논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일손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솔선수범하며 농촌 일을 돕고 있다.

세종대 박세경 학생회장은 "도시에서 생활하다가 공기가 맑은 농촌에 오니 기분도 상쾌하고 농촌일을 적극적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며 “농사일에 서툴지만 연로하신 농민 분들께 조금이나마 큰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호 화암리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우리 마을을 방문해 농사일도 도와주고 청소도 해주는 어린 학생들이 무척 기특하다”며 “농촌활동을 하는 동안 학생들의 먹을거리나 잠자리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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