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연제구청. ⓒ천지일보 2018.7.27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연제구청. ⓒ천지일보 2018.7.27

내달 7~8일 부산과학체험관에서

초등학생 3~6학년 60명 선착순 접수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가 여름방학을 맞아 과학 꿈나무 육성을 위한 ‘창의력 쑥쑥!! 여름방학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과학교실은 내달 7~8일 연제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3~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동구 초량동에 소재한 부산과학체험관에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과학테마관을 견학한 후 화재경보기, 골판지 VR만들기 등 교구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미래 과학 이론을 학습한다.

참가신청은 연제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어렵게만 생각했던 과학을 흥미로운 체험 위주로 운영했기 때문에 학생들의 진로 찾기와 창의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는 2007년부터 ‘Think&Fun 토요 에디슨 발명교실’을 비롯해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미래 과학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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