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25일 평창군 안전건설과 직원이 오는 28일 개장하는 평창더위사냥축제장을 찾아 안전한 축제를 진행하기 위해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평창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25일 평창군 안전건설과 직원이 오는 28일 개장하는 평창더위사냥축제장을 찾아 안전한 축제를 진행하기 위해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평창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25일 평창더위사냥축제장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건축, 토목, 전기, 소방, 가스, 수상안전 등 6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창군 안전관리자문단원 8명과 함께 실시했다.

또한 합동상황실 설치와 비상연락망 구축, 행사장 내 주요 구조물 상태, 안전장비와 관리요원 비치 등 분야별로 안전 상황을 체크했다

또한 더위사냥축제 중 최고 방문객수 1일 3천명, 전체 기간 동안 총 5만명의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추정하고 일시에 관람객이 집중될 때를 대비해 교통과 주차대비책, 행사장 진입로 등의 안전 조치를 강구했다.

평창군은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신속히 보완하고 불안전 요인은 행사 전 해소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할 계획이다.

25일 평창더위사냐축제장에서 안전점검을 마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점검결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제공: 평창군청) ⓒ천지일보
25일 평창더위사냐축제장에서 안전점검을 마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점검결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제공: 평창군청) ⓒ천지일보

김찬수 안전건설과장은 “사고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번 축제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며 “관내 여름 행사의 사전 점검과 안전조치를 통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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