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구미시가 지난 21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제10회 구미시 청소년 영어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제공:구미시) ⓒ천지일보 2018.7.23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구미시가 지난 21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제10회 구미시 청소년 영어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제공:구미시) ⓒ천지일보 2018.7.23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구미시가 지난 21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제10회 구미시 청소년 영어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국제친선협회와 헤럴드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상자와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지난 14일 열린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 중 4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묵 구미부시장은 “영어로 자기 생각을 조리 있게 말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국제화 시대에 본 행사가 그에 알맞은 경험과 동기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영태 구미국제친선협회장은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대회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국제화의 걸음에 맞춰 좋은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수상한 초등부 수상자는 3박4일간, 중등부 수상자는 4박5일간의 영어캠프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지며 캠프 참가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실력을 한층 더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