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태백=이현복 기자] 태백시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취업역량 교육’을 시행한다.

시는 청년 취업 준비생들의 자격증 취득 등 취업 성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해 고용이행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취업역량 교육 과목은 컴퓨터 자격증반과 바리스타 자격증반,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CAP+) 등 3개분야 교육에 2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총 12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개의 자격증반 수강생들은 공통과목으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역량 강화 교육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직업훈련 교육과 함께 취업 실전 역량 향상 과정(CAP+)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청년들의 취업 성공 확률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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