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폭염에 시달렸던 심신을 쉬기에 안성맞춤인 전남 담양군 담양읍 객사리·남산리 일원에 있는 ‘관방제림’을 찾은 사람들이 22일 오후 7시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정담을 나누는 모습이 평화로워 보인다. ⓒ천지일보 2018.7.22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폭염에 시달렸던 심신을 쉬기에 안성맞춤인 전남 담양군 담양읍 객사리·남산리 일원에 있는 ‘관방제림’을 찾은 사람들이 22일 오후 7시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정담을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폭염에 시달렸던 심신을 쉬기에 안성맞춤인 전남 담양군 담양읍 객사리·남산리 일원에 있는 ‘관방제림’을 찾은 관광객이 22일 오후 7시 자녀와 함께 미니오토바이를 타고 있다.  ⓒ천지일보 2018.7.22

관방재림 1.2㎞ 구간 안에는 200년이 넘는 팽나무, 이팝나무, 개서어나무, 등이 신묘한 기운을 뿜으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너무 더워 숨쉬기조차 힘들었다”는 김정애 (48, 광주 북구 두암동) 씨는 “열대야를 피해 공기 맑은 이곳(관방제림)으로 피신해 왔다”면서 “시원한 나무 그늘에 있으니 가슴에 산소가 들어오는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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