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출처: KBS1 교양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혜은이 (출처: KBS1 교양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혜은이가 KBS 예능프로그램 ‘같이 삽시다’에 출연하면서 과거 생활고를 겪었던 일화가 재조명된다.

혜은이는 지난해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남편이자 배우인 김동현의 빚이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200억 정도 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당시 15년 정도는 방송활동도 못하고 돈 되는 일만했다. 남편이나 나나 돈이 되는 곳이면 다 찾아다녔다. 너무 다급해서 죽네 사네 할 겨를도 없었다. 한 때는 죽으려고 했다”고 회상했다.

혜은이는 최근 10년 동안은 빚 갚는 데만 열중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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