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모습 ⓒ천지일보
서울 도심 모습 ⓒ천지일보

[천지일보=김빛이나] 서울 도심 등에 발령됐던 오존주의보가 오후 6시를 기준으로 해제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 도심권과 동북권, 동남권의 오존 주의보가 해제됐다. 오존 주의보는 0.12㏙ 이상일 때 발령된다. 오후 6시 기준으로는 도심권 0.089㏙, 동북권 0.091㏙, 동남권 0.117㏙ 등으로 나타나 오존주의보가 해제됐다.

앞서 서울시는 오후 5시 서남권과 서북권에 발령된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구 등 동북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당시 서울시는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가급적 차량운행을 하지 말고 필요시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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