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수정 (사진출처: sbs <소금인형> 홈페이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황수정이 최철호의 폭행 사건과 관련, 스크린 복귀가 위기를 맞았다.

황수정은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풍>으로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최철호의 폭행사건으로 인해 황수정의 컴백이 미뤄지고 있다. 또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풍>은 홍보조차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풍>는 남상수 목사의 간증 실화를 영화화한 것으로, 황수정은 극 중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고도 두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인 서금자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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