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전경. (제공: 광주시교육청)ⓒ천지일보 2018.7.20
광주시교육청 전경. (제공: 광주시교육청)ⓒ천지일보 2018.7.20

20일 홈페이지 통해 공개, 교육행정·시설직 등 85명 합격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0일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 5월 19일 필기시험과 지난 12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한 인원은 총 85명이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78명(장애인 2명, 저소득층 2명 포함), 공업(일반기계) 1명, 공업(일반전기) 2명, 시설(건축) 2명, 경력경쟁(시설-건축) 2명이다.

합격자 중 남성은 29명(34.1%), 여성은 56명(65.9%)으로 여성 합격 비율이 남성보다 높다.

연령별로는 10대가 1명(1.2%), 20대가 58명(68.2%), 30대가 23명(27.1%), 40대는 3명(3.5%)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하고 8월 16일부터 2주간 광주시교육연수원에서 신규공무원 기본교육을 받게 된다.

광주시교육청 박치홍 총무과장은 “신규 임용되는 공무원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변화하는 광주혁신교육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