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군 왁자지껄 전통시장 축제 포스터. (제공: 평창군청) ⓒ천지일보
2018 평창군 왁자지껄 전통시장 축제 포스터. (제공: 평창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강원도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8 평창군 왁자지껄 전통시장 축제’를 오는 22일부터 평창, 봉평, 진부면 전통시장 3곳에서 5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왁자지껄 전통시장 축제’ 1차는 지난 6월 진부 전통시장에서 펼쳐진 월드컵 응원전으로 펼쳐졌다. 이어 오는 22일 2차 축제는 봉평 전통시장에서 마당놀이 공연, 네일아트, 타로카드,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3차는 7월 30일 평창전통시장에서 송대관, 로즈핑거, 전민서 등 유명가수 공연과 핸드마사지, 캐리커처, 룰렛이벤트, 메밀 부치기, 전병 만들기 체험과 4차 8월 12일 봉평 전통시장, 5차 9월 23일 진부전통시장에서 연이어 전통시장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22일부터 9월 추석 전까지 특색있는 이번 왁자지껄 전통시장을 통해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총 5회에 걸친 2018 평창군 왁자지껄 전통시장 축제를 통해 관내 전통시장별로 남녀노소 누구나 할인행사,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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