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건강계단 도입’ (제공: AIA생명) ⓒ천지일보 2018.7.19
AIA생명 ‘건강계단 도입’ (제공: AIA생명) ⓒ천지일보 2018.7.1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AIA생명(대표이사 차태진)이 19일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건강계단을 도입했다.

서울 중구 AIA타워 22층과 27층 사이에 설치된 건강계단은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상대적으로 활동량이 적을 수 밖에 없는 사무실에서 임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운동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건강계단 벽면에는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이미지와 정보를 부착하고 걷기를 자극하는 동선으로 구성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걸어서 층간 이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번 도입된 건강계단은 각 층마다 ▲건강한 식습관 ▲달리기의 효과 ▲배드민턴의 효과 등의 다양한 건강 정보를 테마로 하고 있다.

해당 정보를 시각화한 다채로운 이미지와 재미 요소를 더한 포토존 등으로 건강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업무 시간에도 자연스럽게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김대중 AIA생명 구매총무팀장은 “AIA생명은 고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모토로 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서는 AIA생명 직원들부터 건강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건강계단을 통해 직원들이 좀 더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AIA생명은 지난 4월 자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들의 건강관리 및 생활습관 개선을 지원하고 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무) Vitality 걸작 암보험’을 출시한 바 있다. AIA생명은 건강계단 캠페인 등 더욱 다양한 임직원 건강 증진 도모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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