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북 영주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현금 4300만원을 빼앗은 강도 피의자가 19일 검거됐다. 사건이 발생한 지 3일 만이다.
경북 영주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 35분께 영주시 한 병원 앞에서 새마을금고 강도 피의자 A(36)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낮 12시 20분쯤 경북 영주시 순흥면 한 새마을금고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직원 4명을 흉기로 위협하고 4300만원을 털어 달아났다.
경찰은 범인이 인근에 세워 놓은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것을 확인하고 도주 경로를 추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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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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