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트리 응모하는 어린이와 한국공항공사 캐릭터 포티·포미 (제공: 한국공항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8
소원트리 응모하는 어린이들과 한국공항공사 캐릭터 포티·포미 (제공: 한국공항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8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김명운)는 김포공항 국제공항 지정 60주년을 맞이해 지난 16일부터 8월 19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고객의 소원을 들어주는 ‘2018 소원을 띄우다’ 이벤트를 하고 있다.

공항 이용객과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김포공항 국내선(3층)에 있는 ‘소원을 띄우다’ 이벤트 존에 방문해 사연을 접수하거나, 한국공항공사 블로그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이달 17~21일 진행되는 김포공항 현장 프로모션은 ‘소원을 띄우다’ 이벤트 존에 설치된 키오스크에 소원과 사연을 작성해 출력한 후, 소원 트리에 달면 된다. 현장에서는 한국공항공사의 캐릭터 포티 댄스공연 및 룰렛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며,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온라인 참여 방법은 한국공항공사 공식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에서 소원을 응모하면 되고, 온라인 접수는 오는 8월 19일까지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접수된 소원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9월 5일 한국공항공사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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