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오는 20일 시청 광장에서 자매도시인 김천시 농특산물 교류판매 행사를 연다. 사진은 2016년 7월 군산시청 광장에서 열린 김천시 농특산물 교류판매 행사 모습. (제공: 군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6
전북 군산시가 오는 20일 시청 광장에서 자매도시인 김천시 농특산물 교류판매 행사를 연다. 사진은 2016년 7월 군산시청 광장에서 열린 김천시 농특산물 교류판매 행사 모습. (제공: 군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6

오는 20일 군산시청 광장서 열어
자매도시 맺여 자두·포도 등 교류판매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오는 20일 시청 광장에서 자매도시인 김천시 농특산물 교류판매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군산시와 김천시는 자매결연 도시로 상호 우호증진을 위해 매년 우수품질을 보장하는 농특산물 교류판매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9회째다.

이번 교류 판매 행사에서는 거봉 2㎏ 1만 4000원, 자두 3㎏ 2만 3000원, 청포도(샤인마스캇) 2㎏ 3만 5000원 등 최상품의 신선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김미정 군산시 농산물유통과장은 “앞으로도 자매도시 농특산물 교류 판매를 더욱 확대해 품질이 우수한 군산시의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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