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가 13일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경제 경영분석회의’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6
13일 ‘축산경제 경영분석회의’를 마친 후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가운데)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가 지난 13일 ‘축산경제 경영분석회의’를 개최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하반기 축산물 판매·농가컨설팅 확대·4차산업 대응력 강화·축산환경개선을 강화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를 위해 내주 중 일부 조직개편을 시행하는 한편 농가실익 증대를 위해서는 안정적 경영이 필수라는 판단 아래 축산경제 비상경영TF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농협 축산경제는 이달 초 곡물가 인상에 따른 일반 사료회사의 가격인상에도 불구 오는 9월 말까지 사료값 연장할인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200억원의 농가 생산비 절감이 예상된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하반기에도 농가소득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농협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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