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돗자리 콘서트 리플릿. (제공: 부산 금정문화회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5
야외 돗자리 콘서트 리플릿. (제공: 부산 금정문화회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5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금정문화회관이 오는 19~20일 양일간 뜨거운 여름 한낮의 무더위를 식힐 야외 돗자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야외 돗자리 콘서트는 19일 첫 번째 공연으로 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펼쳐진다. 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정문화회관의 상주단체로 월 1회 정기공연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KBS 어린이 합창단, 테너 김지호, 소프라노 박현정, 트럼펫 이나현과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멜로디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20일에는 ‘퍼니밴드’의 Sing Sing Sing 공연이 열리며 스윙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퍼포먼스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금정문화회관 관계자는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8 방방곡곡 문화 공감’ 문화 공감 사업으로 문예 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공연’이라며 “시민들이 많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여름 밤의 더위를 식혀줄 금정문화회관 야외돗자리 콘서트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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