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돌머리해수욕장에서 지난 13일 관광객들이 뱀장어 잡기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5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에서 지난 13일 관광객들이 뱀장어 잡기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5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이 지난 13일 개장한 가운데 뱀장어 잡기 체험 행사가 인기다. 

뱀장어 잡기는 돌머리해수욕장의 대표 체험행사로 관광객이 손으로 잡은 뱀장어를 가져갈 수 있다. 

또 체험 입장권을 각종 농수산물로 교환할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 농수산물 홍보와 판매에도 기여하고 있다.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에서 뱀장어를 잡은 관광객.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5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에서 뱀장어를 잡은 관광객.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5

뱀장어 잡기 행사는 오는 8월 4일과 15일에도 개최한다. 

이외에도 돌머리해수욕장에서는 오는 21일과 22일 전국 비치발리볼대회, 25일 버스킹공연 등 문화예술공연을 펼친다. 8월 11일에는 올해 신설한 풍등 날리기 체험을 진행하고 갯벌 생태체험은 상시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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