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이 13일 ‘상호금융MBA’ 과정 제30기 수료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상호금융)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3
농협상호금융이 13일 ‘상호금융MBA’ 과정 제30기 수료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상호금융)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이 13일 ‘상호금융MBA’ 과정 제30기 수료식을 농협 경주교육원에서 실시했다.

상호금융 MBA는 전국 농·축협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영전략수립 ▲세일즈 스킬 ▲변화역량 리더십 등 4주간의 교육을 통해 지역 농·축협의 금융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강덕재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을 비롯해 경주교육원장과 교수·농협중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강덕재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해 농·축협을 성장시킬 수 있는 리더를 양성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업·농촌·농협의 상생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상호금융 100년 역사를 만들어 갈 주역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농·축협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