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12일부터 양일간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제2회 현대해상 보험계리사 학술세미나’개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현대해상)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2
현대해상이 12일부터 양일간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제2회 현대해상 보험계리사 학술세미나’개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현대해상)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현대해상이 12일부터 양일간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제2회 현대해상 보험계리사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IFRS17 및 K-ICS(신지급여력제도) 도입,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로 회사 자체적인 학술세미나는 손보업계에서 유일하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해상의 보험계리사가 모두 참석해 각계 전문가들의 특강을 듣고 컨퍼런스 형식으로 5개의 현안 주제에 대해 자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영 대표이사는 “2021년에 예정된 IFRS17 및 K-ICS 도입과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비키 위해 보험계리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학술세미나를 통해 미래 보험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유관 부서간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해 전략적 대응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IFRS17 및 K-ICS 등 각종 제도 변경에 대비하기 위해 ▲자산 건정성 확보 ▲시스템 구축 ▲정교한 리스크 관리 체계 수립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되는 보험산업의 패러다임 및 미래 환경 변화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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