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최형식(오른쪽 두 번째) 군수가 10일 오후 4시 전남 담양에 위치한 담빛예술창고 ‘2018국제교류사진전’ 개막행사에 참석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0
담양군 최형식(오른쪽 두 번째) 군수가 10일 오후 4시 전남 담양에 위치한 담빛예술창고 ‘2018국제교류사진전’ 개막행사에 참석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0

최형식 담양군수 등 사진자각 8명, 관람객 70여명 참석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사진이 말을 하고 있다

‘2018국제교류사진전’ 개막행사가 10일 오후 4시 전남 담양에 위치한 담빛예술창고 전시관에서 열렸다고 10일 밝혔다. 

주제는 사진의 또 다른 관계성이다. 

(재)담양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포토탓과 협력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 개막식에는 최형식 담양군수, 포토닷 박이찬 국장, 중국 대리국제사진축제 조직위원장인 ‘바오’ 감독을 비롯해 국내외 유수의 사진작가 8명, 관람객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8명의 작가 필립 퍼키스(Philip Perkis), 라규채, 석재현, 이정록, 양다(Yang Da), 쟈키(Jia Ke), 리양(Li Yang), 스쯔후이(Shi Zhi Hui)는 사진의 관계성에 대한 함축된 의미로 소통의 작업을 진행하는 작가들로 통한다.

이 전시를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사진 매체가 지닌 주요성(主要性)을 전하고 있다.

참여작가 관계자는 “전시된 50여점은 평화롭기 그지없으며 이들의 이야기는 끈기와 인내의 중요성을 기반, 대상의 또 다른 본질을 표현하고 있다”고 작품에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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