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주 양치승 (출처: 최은주 SNS)
최은주 양치승 (출처: 최은주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머슬퀸 최은주가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가운데 양치승 관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은주는 1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작년에 영화를 준비하다가 액션신이 있어서 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결국 무산이 되고 말았다. 일주일에 5~6일 방탕하게 술을 마셨는데 다니던 체육관 관장님이 거의 4개월을 설득했다”고 말했다.

최은주는 양치승 관장의 설득으로 지난해 여름 운동을 시작해 지난 4월 말 열린 2018 맥스큐 머슬 마니아 대회와 지난 6일 ICN 아시안 내추럴 챔피언십에서 비키니 부문 1위, 비키니엔젤 1위, 피트니스모델 2위, 핏모델 2위 등을 차지했다.

양치승 관장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성훈을 혹독하게 조련해 ‘호랑이 관장’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남다른 유머감각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은 바 있다.

양치승 관장은 연기자 출신으로 영화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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