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교직원과 자녀들이 봉사활동 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나사렛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9
나사렛대 교직원과 자녀들이 봉사활동 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나사렛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9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나사렛대학교는 지난 7일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교직원과 자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는 대천해수욕장과 해안도로 일원에서 폐스티로폼과 페트병, 비닐 등 쓰레기를 수거해 관광객들이 방문 시 불쾌감이 없도록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를 주관한 양현홍 나눔품성봉사센터 센터장은 “교직원과 자녀가 함께 봉사에 참여하면서 친환경의식과 봉사활동에 대한 책임감이 키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직원과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사렛대학교 나눔품성봉사센터는 2008년부터 광덕산, 현충원, 대천해수욕장, 공주문화재 일대, 신정호 등 지역 유명 관광지를 대상으로 친환경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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