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뷰전 미용학과 활동 모습 (제공: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
한뷰전 미용학과 활동 모습 (제공: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미용전문학교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한뷰전, 이사장 육광심)에서 호텔뷰티아티스트로 활동할 수 있도록 2019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은 1989년 설립돼 호텔, 관광, 외식, 뷰티예술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자 미용 특성화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 요리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한국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대흥 중·고등학교, 광시중학교, 국제교류문화원 등 10여개가 넘는 교육기관을 개교해 운영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미용학과 학생들이 뷰티과 관련 직업을 찾고 미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메이크업학과, 헤어디자인학과, 네일아트학과, 피부미용학과 과정을 운영 중이다.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는 300개 이상의 국내 및 해외 특급호텔과 리조트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있으며 호텔뷰티테라피스트, 호텔웨딩메이크업아티스트, 호텔뷰티아티스트 직업군을 양성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최근 특급호텔 내 뷰티샵을 방문해 특급호텔의 좋은 시설과 고급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한뷰전 학생들은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취업 박람회를 통해 특급호텔 및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면접을 통해 조기 취업도 할 수 있으며, 2년제와 4년제 학위 취득과 더불어 종합면허증도 발급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호텔뷰티아티스트를 양성하기 위해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아울러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학과, 피부미용학과, 네일아트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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