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제주=강수경 기자]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 대란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4일 오전 제주시 공항로에 아시아나 항공기가 정차돼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4
[천지일보 제주=강수경 기자] 4일 오전 김포공항에 아시아나 항공기가 정차돼 있다. 위 사진 속 항공기는 기사 본문내용의 항공기와는 관계 없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4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8일 밤 9시 2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해 미국 LA로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기가 오늘 새벽 4시경 7시간만에 급히 회항했다.

300여명을 태운 항공기는 일본을 지나 태평양 상공까지 날아갔었다.

아시아나 항공사 측은 운항 중 타이어 압력이 줄어든 것을 감지해 회항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 항공사 측은 LA로 가는 대체 항공편을 9일 오전 중으로 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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